서운하면 서운하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말하세요.
그 자리에서 말하면 상대방이 '아차'합니다.
서운함을 느꼈던 시간과 그 서운함을 표현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와 그 사람 사이의 강은 깊고 커집니다.
바로 이야기하지 못한 감정이 쌓이게 되고,
나중에 그 이야기를 해야 할 때 서로를 아프게 만듭니다.
누군가를 험담했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그 사람이 나에게 와서 아주 따뜻한 말을 건넵니다.
그때 너무나 미안해져요.
복수는 이렇게 멋있게 하는 거예요.
사랑으로.
법구 비유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향을 쌌던 종이에서는 향내가 나고,
생선을 묶었던 새끼줄에서는 비린내가 나는 것처럼,
본래는 깨끗하지만 차츰 물들어 친해지면서
본인이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가장 진한 물듦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천천히 스며들며 닮아가는 것입니다.
당신은 누구를 닮고 싶고
어떤 사람이 당신 주변에 있나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재물을 숨겨두는 방법에 대해 쓰셨어요. 그 방법이 무처 지혜롭습니다.
'무릇 재물을 비밀스레 간직하는 것은 베풂만 한것이 없다. 내 재물로 어려운 사람을 도우면,
흔적없이 사라질 재물이 받은 사람의 마음과 내 마음에 깊이 새겨져 변치않는 보석이 된다.'
번지점프를 하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그냥 뛰는 것입니다.
생각이 많을수록 뛰기 어렵습니다.
생개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고 싶은것 못하고,
힘들고 어렵다는 말만 하게 됩니다.
그냥, 뛰십시오.
누구 덕 볼 생각이 눈꼽만큼이라도 없으면,
세상 누구 앞에서라도
당당할수 있습니다.
사심 없는 청정한 삶을 살고 있다면,
옳은 소리만 해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좀 돌아가더라도
남에게 덕 안보고 내 힘으로 하세요.
세상엔 공짜란 없으니까요.
정말로 행복해지고 싶은데
정작 돌아보면 내 스스로가 만들어놓은 가장 큰
'행복의 장애물'
남 눈치보는 일.
사람은 본인이 주도적으로 자기 인생을 끌고 가고 있다고 느낄때 행복합니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 두가지와
하기 싫은 일 두 가지를 적어보세요.
관계와 상황에 끌려다니지만 말고
내가 주도해서 좋은것은 예스,
싫은것은 노우 할수 있어야 합니다.
경봉 큰스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는 것이 전부 남의 다리 긁는 것과 같으니, 마음을 뜻대로 하려면, '나'를 먼저 찾으십시오.'
당신은 살면서, 진정으로 자신 뜻대로 살고 있는지요?
내 안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아시는지요?
삶에는 내가 컨트롤 하루 없는 영역이 많습니다.
자식이나 부모, 남편, 아내, 친구의 행복을 위해
기도해주고,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을 줄 수는 있지만
그틀의 행복은 결국 그들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할수 있는 만큼 해주고 이제는
그들이 알아서 행동하고 책임질수 있도록 뇌두세요
어떤 생각을 하는가가 말을 만들고,
어떤 말을 하는가가 행동이 되며,
반복된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지면
그게 바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음에 어떤 생각을 일으키고
어떤 행동을 하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는 틀린 말보다는 옳은 말을 듣기를 원하고
옳은 말보다는 진심이 들어간 말을 더 듣기를 원하며
진심이 들어간 말보다는,
자신을 낮추고 남을 도와주는 행동을 더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