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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주가수익비율)의 의미가 뭘까?불타는 돌멩이/경제스터디 2020. 1. 31. 13:44
PER(주가수익비율)의 의미
예시.
A기업 : 주가 10,000원인 기업이 주당 천원의 손익이 발생했다면, PER = 10,000/1,000 = 10
B기업 : 주가 5,000원인 기업이 주당 천원의 손익이 발생했다면, PER = 5,000/1,000 = 5
이익은 1,000원으로 같지만,
EPS는 2배의 차이가 난다.
즉, 'B기업이 가격적인 부분에서 더 메리트가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B기업은 A기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가 되어있다' 라고 말할 수도있다.
'EPS 는 기업의 가치가 어느정도인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즉, 이 물건이 나에게 얼만큼의 이익을 안겨줄수 있는가를 측정할수 있는 도구가 될수있다.
EPS가 낮다고 해서, 모두 저평가 되어있는 것은 아니고,
EPS가 높다고 해서, 모두 고평가 되어있는 것도 아니다.
주식시장에서 호재나 악재는 주가에 선반영되는 경우가 많다.
어떤 기업이 미래가치가 높고, 큰 성과를 거둘것이라 예상된다면,
그 만큼 주가에 선반영되어, EPS가 높아진다.
EPS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유용한 도구 중 하나이다.
하지만 EPS만 보고 투자해서는 성과를 거두기 어렵기 때문에,
현금흐름표나 손익계산서 등의 재무제표의 정보를 읽고,
스스로 판단하여 가치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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