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PS-Cash Flow Per Share/주당현금흐름을 완벽히 이해하자!불타는 돌멩이/경제스터디 2020. 2. 9. 14:44
* 기업이 실제로 사용할수 있는 돈
* 회사의 자기자금력을 나타내는 지표
* 부채상환, 설비확장 및 대체 등을 위한 자금 조달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 기업의 부도 가능성을 보는데 도움이 되는 지표
* 현금흐름표 내에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과 비례관계이다.
* 동일한 현금창출 능력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총 발행주식수가 많은 기업은 CPS수치가 낮다.
즉, 주당현금흐름 수치가 낮다. = 회사의 자금력이 비교적 약하다.
=현금조달능력이 비교적 약하다. = 재정상태가 비교적 불안정하다.
예시.
A기업 현금흐름 = 1000만원
A기업 발행주식수 = 1000주
10,000,000/1000 = 10,000
A기업의 CPS = 1만원
삼성전자의 2014/12 ~ 2015/12 기간의 CPS, PER, PCR을 비교해봤다.
삼성전자(2014.12~2015.12) 2014.12~2015.12
삼성전자의 CPS(주당현금흐름)는 상승했다.
보통주주식발행수는 14년도와 15년도가 같다.
즉, 영업활동현금흐름의 상승으로 CPS가 상승했다.
CPS(주당현금흐름)이 상승함과
주가하락으로 인해,
PCR[(주가현금흐름비율)=주가/CPS]은 더욱 더 낮아졌다.
PCR은,주가와 CPS(주당현금흐름)를 비교한 값으로,
주가 대비 CPS(주당현금흐름)가 높다는 것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볼수 있으므로, 낮을수록 좋다.
그런데
삼성전자 14.12~15.12 의 PER은 상승했다.
즉, 삼성전자에 대한 사람들의 잠재적 기대가 커졌다.
주가가 내려갔고,
EPS도 내려갔다.
그런데 PER이 올라갔다는건,
EPS(당기순이익)가 줄어들었음에도 주가가 올라갔다는 의미이고,
EPS(당기순이익)이 줄어듬에도 사람들이 삼성전자의 잠재적 가치평가를 높게 한,
무언가가 있다는 말이다.
그래프를 보면
2015.8말~9월 쯤 한번 상승한것을 볼수있는데,
이때 뉴스기사가 삼성페이가 뜨고 있을 시기 잠깐 출렁하였고,(삼성전자가 이것때문에 상승했다고 확신할수는 없지만,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 이후 베트남 7천억 투자확정 등, 계속되는 호재로,
삼성전자는 상승세를 탔다.
글을 마치면서...
CPS(Cash Flow Per Share)을 볼때, EPS(Earning Per Share)과 함께 비교하며 읽는것이 좋다.
EPS는 회계상의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수익, 비용의 원인결과가 명확하고, 추세분석이 용이하다.
CPS는 영업활동에 의해 유출입하는 실제 현금흐름을 분석할수 있다.
따라서 EPS는 투자수익을 내기위한 수익비용관계에 의한 추세분석을 위해 꼭 필요한 지표이지만,
투자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실제 현금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EPS(당기순이익)은 상승하는데, CPS가 낮아진다면, 회사의 현금회수능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성공하시길..!
'불타는 돌멩이 > 경제스터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전자를 분석해보자!-수정 (0) 2020.02.23 삼성전자를 분석해보자! (0) 2020.02.23 PER (주가수익비율)의 의미가 뭘까? (1) 2020.01.31 단리란? 복리란? 단리와 복리의 계산 (0) 2020.01.28 주식·경제 ) 현금흐름표란? (0) 202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