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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기초체력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잔잔한 돌멩이/독서·명상 2020. 2. 22. 11:05
2020년 2월 22일 am9:38
7시에 일어나서 8시에 까페로 출발했지만,
오픈시간이 9시였기 때문에 1시간을 서성이다가 종업원과 함께 출근을 했다.
아무도 없는 까페에서 흘러나오는 팝송이 사람을 미치게 만들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까페가 한없는 여유로움을 선물해줬다.
뜨거운 아메리카노을 만지작 거리면서 독서명상을 하는데,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났다.. ㅋㅋ
정신없는 일상생활에서 오는 즐거움과는 또다른 즐거움이다.
읽으면서 명상하기 좋은 책이다. 주로 공부하기 전에 잠깐 독서명상을 하는데, 시끄러운 마음을 고요하게해준다.
에크하르트톨레 - 고요함의 지혜 중에서..
고통은 정말 필요한 것인가?필요하기도 하고, 필요하지 않기도 한다. 지금까지 겪은 고통이 없었다면,나라는 사람은 깊이가 부족했을 것이다.그랬다면 지금 이 책도 읽고 있지 않을 것이다.고통은 에고의 단단한 껍질을 부신다. 그러다가 어느날 고통이 목적을 다하는 순간이 온다.나에게 더이상 고통은 필요 없다고 깨닫는 그 순간까지만, 고통은 필요한 것이다
불행은 생각이 만들어낸 나의 정체성을 필요로 한다.나의 이야기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불행은 과거와 미래라는 시간을 필요로 한다. 나의 불행에서 시간을 제거해버리면 남는 것은 무엇인가. 이 순간의 '그러함'뿐이다.
그러한 것은 무엇인가. 이 순간 내가 낙담, 성마름, 긴장, 불안, 우울, 고통, 불안, 좌절, 고난, 역경, 슬픔, 비참함, 끔찍함, 잔인함, 수치스러움, 짜증, 무기력, 나약함, 경직, 불편함, 역겨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불행이 아니다. 개인적인 것도 아니다. 인간의 고통에 개인적인 것은 없다. 다만, 고통은 몸안 어디에선가 느끼는 강렬한 압박감과 에너지일 뿐이다.그것이 나의 전념에 닿았을 때, 감정은 그저 감정으로 남을 뿐, 생각으로 변하여 현실에 대립되는 불행한 '나'를 만들지 않는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허용할때,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봐라.
본문 내용 중..
"다만, 고통은 몸안 어디에선가 느끼는 강렬한 압박감과 에너지일 뿐이다."
이 에너지는 너무나 강력해서 내 몸을 주체하는 것조차 힘들 때가 있다.
이 에너지가 어떠한 형태로 존재하든, 그게 설령 부정적인 에너지일지라도,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면,
삶의 강력한 힘의 원천이자, 끊임없이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해준다.
이것은 몇 되지 않는 성공의 열쇠 중 하나이다.
이것을 이미 삶의 많은 부분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사람들이다.
존재 자체가 증거인 존재가 존재한다.
이 힘을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삶에 대해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태도가 형성된다.
어쩌면 그러한 사람만이 이 힘을 사용할수 있는 것일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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