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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일으키는 7가지 원인!잔잔한 돌멩이/독서·명상 2020. 3. 7. 02:37
이런 곳이라면, 안주는 챙기지 않아도 될것같다. 배고팡.
피말리는 재택근무로 인해 눈이 뽑힐것 같은 하루였다.
그냥 출근하고 싶다.
2020년 3월 1일 일요일
"잠들어 있는 성공시스템을 깨워라" - 브라이언 트레이시
스트레스는 상황이 아니라, 반응이 만든다.
스트레스 관리 분야 선구자 한스셀리는 스트레스를 '내적, 외적 자극에 보이는 모든 비구체적인 반응' 이라고 정의한다. 스트레스는 외부사건에 의해 야기 되는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스트레스를 느끼는 반응만 있을 뿐이다.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에서 보이는 반응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을지 말지를 선택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렸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내적인 평화를 성취하려면, 우선 자신의 반응에 책임을 져야한다. 긍정적 반응이나 부정적 반응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있다. 결국 스스로의 결정이고, 선택이며, 책임이다. 선택권은 항상 각자에게 달려있다.
특정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학습된 것이라면, 긍정적이고 건설적으로 반응하는것도 학습할 수 있다.스트레스가 항상 나쁜것만은 아니다. 스트레스가 100% 없는 사람을 찾으려면, 공동묘지에 가야한다. 스트레스는 삶의 불가피한 부분이다. 스트레스에는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가 있다. 나쁜 스트레스란, 말그대로 건강에 해로운 것을 말한다. 좋은 스트레스가 자신이 하는 일에서 에너지, 열정, 흥분을 갖게하는 반면, 나쁜 스트레스는 사람을 피곤하고 예민하고 불행하게 만들며, 일에 완전히 압도당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스트레스 관리의 핵심은 "통제의 중심 (locus of control")" 이라고 하는 통제의 주체에 있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스스로 통제한다고 느끼면, 그만큼 자신과 삶을 긍정적으로 느낀다. 반대로 상사와 청구서, 인간관계, 건강문제 등 외부요소가 자신을 통제한다고 느끼면, 그만큼 자신과 삶을 부정적으로 느낀다. 개인생활과 직장생활을 살펴보면, 마음의 평화와 만족감을 느끼는 영역은 스스로가 통제력이나 영향력을 갖는 영역과 일치한다. 스트레스 관리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인지조절법이다. 생각하고, 선택하고, 결정하는 능력을 사용해서, 감정과 상황을 통제하는 것을 말한다.
▼▼아래는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말해주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7가지 원인이다.▼▼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7가지 원인
1. 지나친 걱정 증후군
걱정은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감기에서 치명적인 질환까지 온갖 종류의 질병에 취약하게 만든다. 걱정을 제거하는 능력은, 행복하고, 건강하고, 균형잡힌 정신태도를 갖는 출발점이 된다. 이런 태도는 기쁨을 극대화 하는데 필요하다.
2. 삶의 의미와 목적의 부재
모든 문제의 80%는 우리가 가는 방향이 어디이고, 성취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모르는데서 비롯될것이다. 즉시 자리에서 1년 똔느 앞으로 몇년후의 내가 간절히 원하는 목표를 만들 수 있다면,긴장감이 생기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며, 훨씬 행복해 질것이다.
3. 끝맺음에 집착하는 행위
사람은 대부분 완성충동성이 있어, 시작한 일을 마무리 하고 싶어하고, 마무리 짓지 못한다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다. 해결방법은, 일을 시작하면, 마칠때까지, 그 일을 계속하는 것이다. 그러게 한다면, 엄청난 자기절제가 요구되지만, 일을 완수하는 즉시, 에너지, 열정, 자부심 증가라는 보상을 받는다.
4. 실패의 두려움
두려움은 보통 우유부단함, 근심, 걱정 등으로 나타난다. " 나는 못해요 " 라는 느낌을 동반하며, 두려움과 불안감을 생성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꿈을 파괴하고, 결심을 방해하며, 잠재력을 발휘하려고 노력하는 대신 실패에 집착하게 하며, 항상 안전만을 추구하게 만드는 것이다. 두려움은 사람을 신중하게 만들기 때문에, 적절한 수준일 때는 오히려 바람직하다. 그러나 과도한 두려움은, 성공과 행복에 심각한 장애가 될수도 있다.
"확신을 품고 정면으로 부딪쳐라 ! "
"만약 당신이 이 상황에서 전혀 두려움이 없다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 "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며, 자기 감정을 통제하는 것이다.
5. 거절의 두려움
이 두려움은 과도하게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어할때 생긴다.
6. 현실 거부와 부정
불쾌한 현실과 직면하는 것을 회피하는 사람이 하는 행동이다. 현실거부의 마음은 자신이 실수를 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자신의 문제와 어려움에 당당하게 맞서는 사람들이, 회피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건강하다. 불행에서 벗어나려면, 무언가 새로운 길을 시작하거나 지금까지 해오던 것을 중지하는 등, 항상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불한다. 대가가 무엇이든 지불해라. 가능한 빨리 지불할 수록 자신을 괴롭히는 문제에서 더 빨리 자유로워진다.
무엇과도 마음의 평화를 바꿔서는 안된다. 자신의 삶에 있어, 마음의 평화를 최고의 목표로 두고, 그것을 중심으로 조직해라. 무언가를 얻기 위해 마음의 평화를 희생하면, 결국엔 둘 모두를 잃게 된다. 마음의 목표는 인생의 목표중 가장 상위의 목표이다. 내적인 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언제나 그 결과 때문에 고통받는다. 언젠가는 반드시 그 대가를 지불하게 되어 있으며, 그 대가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7. 분노
분노는 모든 부정적인 감정중에서도 가장 파괴적이다. 모든 질환의 원인이고, 통제되지 못하는 분노는 결혼생활과 인간관계를 망치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격도 망치고, 또 직장을 잃게 만들며, 다른 어떤 부정적인 감정보다도 행복을 심각하게 파괴한다. 화를 내는 것은 자기 자신이 약하다는 증거이다. 화를 내는것은 미성숙과 통제력의 결여를 나타낸다.
내 생각
나름 많은 책을 읽어 왔고, 앞으로도 읽을 것이다. 항상 성공 분야의 책을 읽을때마다 빠지지 않는 내용이 있다. 그것은, 마음의 평화를 유지해야한다는 내용이다. 마음의 평화는 성공의 전제조건 같다. 성공을 해서 마음의 평화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평화가 있어야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성공이란, 개인마다 성공의 기준이 다를 수 있다.)
마음의 평화라고 해서, 기계처럼 또는 보살처럼 모든 것을 참고, 화내지 않아야하고, 기쁨과 슬픔의 감정기복이 없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읽고, 생각하고, 행동해온 결과, 마음의 평화란, 즐거운 일이 있으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즐거워 할 수 있고, 슬픈일이 있다면, 마찬가지로 온 힘을 다해 슬퍼할 수 있으며, 화나는 일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화를 낼 수 있어야 한다. 다만, 마음의 관성이 너무나도 강력해서, 순간순간의 즐거움과 슬픔, 분노를 느끼지만, 마치 오뚜기처럼, 바로바로 다시 일어나서 자세를 바로잡고, 마음을 다시 잡고, 정면을 보고, 목표를 향해 나아 갈 수 있는 마음의 준비자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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